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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만들기 먹방/너도 만들어봐!

초간단 냉국수!!! 내 마음대로 간편하게^^

초간단 냉국수!!

내 마음대로 간편하게^^

 

 

 

 

행복한 그린로즈 입니다^^

말 오~랜만의 포스팅 이네요 ㅋㅋㅋ

오늘은 냉면이 아닌 냉국수!

바로 초간단 냉국수에 도전을 합니다^^

 

제목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말 그대로 제 마음대로 입니다.

제 입에는 너무너무 맛나지만

따라하시는 분들의 입맛은 보장을 못해요

ㅋㅋㅋ

 

먼저 시판하는 냉면 육수를 준비하세요^^

아주 꽝꽝 얼었다면 면을 삶기 전에

먼저 꺼내어서 살짝 녹여주는 센쓰~!

 

 

 

 

 

 

이렇게 꽁꽁 얼은 육수는

찬물에 담가 녹여주세요^^

안그러면 면을 삶아 놓고도

육수를 붓지 못하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

 

다음은 면을 삶아주세요.

단,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고 삶으시면

면끼리 붙어서 삶아지는 경우가 있으니

절대~~! 욕심부리지 마세요^^

 

 

 

 

 

 

대부분 실수를 하시는게

면을 한꺼번에 넣으려다보니

서로 엉겨붙어서 삶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조금 늦게 넣는다고 덜 삶아지는거 아니니까

나누어서 저어가며 넣어주세요^^

 

 

 

 

면이 서로 엉겨붙지 않고

아주 잘 삶아지고 있어요^^

저는 삶을때 꼭 이렇게 한번씩

면을 들었다 놨다 해주는데

이렇게 하면 면이 정말 더 쫄깃해져요^^

 

 

 

 

다 삶아진 면을

채에다 부으면서 찬물로 씻어줍니다.

스트레스를 여기다 푸셔도 좋아요!

아주 박박 씻어주세요

ㅎㅎㅎ

 

 

 

 

잘 씻어진 면을

먹기좋게 그릇에 나눠 담아 놓습니다.

 

 

 

 

여기에 아까 미리 꺼내어 녹여둔

살얼음 동동 뜨인 냉면 육수를 쫙~!

 

 

 

 

아차차~!!!!

오이를 깜빡하고 말았어요 ㅠㅠ

급히 마당의 상추를 뜯어다가

오이 대신 냉국수의 고명으로 얹었어요

ㅋㅋㅋ

 

 

 

 

 

 

뭐 그렇게 나쁘지 않죠?

그럴싸 하지 않습니까?

사실 고명으로 열무김치 올려도 되는데

냉국수 자체좀 살려볼까 해서

이렇게 해봤어요^^

 

 

 

냉면이 질겨서 싫으시면

초간단 냉국수 한번 해드셔 보세요.

비주얼은 그닥 아름답지 못하지만

간편하고 시원하고 정말 맛있답니다^^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

시원한 냉국수 먹고 날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