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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만들기 떠나자!/전주여행기

전주 경기전 ③ 전주사고(全州史庫)

전주 경기전 ③

전주사고(全州史庫)

 

 

전주의 경기전 안에는

소개할것이 정~말 많아요^^

 

이시간에는

경기전 안에 있는

전주사고(全州史庫)를

소개하겠습니다^^

 

 

 

예종대왕태실 및 비(碑)가

있는곳을 나와

어진박물관을 가는 길에

전주사고(全州史庫)가

자리하고 있어요^^

 

전주사고(全州史庫)는

1439년 세종 21년에

사헌부의 건의로

전주 경기전(慶基殿)안에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안내서를 보니

우리나라에는

총 4개의 사고(史庫)가 있었는데

임진왜란으로 인해

3개 사고의 실록은

모두 소실되었고

오직 전주사고(全州史庫)

실록만이 어렵게

지켜졌다고 하네요.

 

예나 지금이나

세상의 모든 전쟁은

일으킨쪽이나 당하는 쪽이나

많은 아픔과 고통을 남길뿐

득이 없는것 같아요.

 

이 세상의 모~든 전쟁을

없애기 위해

전 세계의 모~든 지도자들이

만국회의를 해서

세계평화를 이뤄주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 옛날 사고의 모습을 기대하며

사고 내부로 들어가 보았어요.

 

하지만 내부는 잘 꾸며진

현대식 박물관 이었습니다.

(-_-);;

 

 

유리관 안에 있어서

잘 찍지는 못했지만

글씨가 보이긴 하시죠?

 

우리 선조들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역사를 기록하여

후세에 남길 생각을

어찌 하셨을까요?

임진왜란 같은

전쟁만 없었어도...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건 전주사고(全州史庫)

포쇄형지안 이래요.

 

 

포쇄는 서적을

오랫동안 보존하는 방법인데

서적의 점검 또는 보호를 위해

햇볕이 나고 바람이 좋은 날을 정해

서고에서 책을 꺼내

책 먼지와 벌레를 털어내고

바람에 쐬여 습기를 제거해

부식 및 충해를 방지하는

지혜로운 방법이죠^^

 

조선시대에는

실록의 포쇄를

매우 엄격히 관리해서

포쇄하면서 점검하고

그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는데

바로 그 기록이

실록포쇄형지안 입니다^^

<實錄曝曬形止案>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60156

 

 

전주사고(全州史庫) 내부에는

실록의 기록 방법과

실록의 종류와 차이

그리고

다양한 실록의 내용에 대해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전주사고(全州史庫)의 내부를

잠깐 살펴 보실까요?

 

 

 

전주사고(全州史庫)를

소개하면서 느낀것은

무슨 내용을 후세에 전해주려고

저렇게 애를 썼을까 하는 거에요.

 

그리고 우리는

선조들이 전하고자 한 뜻을

잘 전해 받았을까? 하고

스스로 되물어 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그러면 오늘도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