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 만들기 떠나자!/전주여행기

전주 경기전 ① 경기전(어용전)

전주 경기전 ①

경기전(어용전)

 

 

 

정동성당에서 나와

길 건너편을 보면

태조로가 있습니다^^

 

 

 

태조로 맞은편에는

멋진 한약방이 보이는데

이 한약방을 지나면

바로 경기전 입구가 보입니다.

 

 

 

여기서 그린로즈의 여행팁 하나를

알려드릴께요^^

 

우리나라 전국의 박물관은

거의 대부분이

매주 월요일에 휴관을 합니다.

그러니 박물관을 가시려면

월요일은 피하세요^^

 

 

이건 월요일에 찍은 사진인데

어진박물관이 휴관이라서

경기전 입구에서

기념사진만 찍은거에요^^

 

양쪽에 서있는 사람들은

처음엔 마네킹인줄 알았는데

진짜 진짜 사람입니다.

 

저렇게 자리를 잡고는

교대를 할때까지

꼼짝을 안해요.

 

진짜 깜짝 놀랬습니다 ㅋㅋㅋ

 

 

 

 

 

이건 다음날 아침일찍 찍은

경기전 외신문의 모습이에요.

아침에 일찍 갔기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어요^^

 

안에 보이는 내신문은 공사중이라

정전을 볼 수는 없었어요

 

 

 

 

 

전주까지 와서

어진을 안보고 가면

정말 많이 후회할것 같아서

아침일찍 입장권을 끊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공사중인것이

너무 많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입장료가 생각보다 저렴해서

조금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학생은 더 저렴합니다^^

 

 

 

전주의 경기전은

태조의 영정을 모신곳으로

1410년 태종 10년에

어용전(御容殿)이라는 이름으로

완산(完山), 계림(鷄林), 평양 등

3곳에 창건하여

태조의 영정을 봉안했고

 

1442년 세종 24년에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종전,

이렇게 소재지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렸데요.

 

 

경기전 내부의 모습인데요,

입구를 지나자 마자

홍살문(紅一門)이 보이네요^^

 

홍살문(紅一門)은

홍전문 또는 홍문이라고도 하는데

둥근 기둥 두개를 세우고

지붕이 없이 화살모양의 나무를

나란히 세워 놓았고

그 중간에는 태극 문양이 있어요.

 

홍살문(紅一門)은

능(陵)이나 원(園), 묘(廟),

궁전이나 관아 등의

정면 입로에 세워져 있는데

어떤 이유로 세워놓는지는

기록이 없어서 알수가 없데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참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28425&cid=46635&categoryId=46635

 

 

 

 

 

울창한 나무들이 보이시죠?

저 나무숲 안쪽으로

예종대왕의 태실이 있고

그것을 알려주는 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경기전 내부는

소개할것이 참 많아요.

한꺼번에 하기엔 양이 너무 많아

시간을 두고 하나씩 하나씩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곳을 지나면

경기전 내부로 들어가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외신문 안쪾의

정전 입구는 공사중이라

너무 속상했어요 ㅠㅠ

 

먼 훗날 공사가 끝나면

다시한번 와볼 생각입니다.

 

외신문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예종대왕의 태실과 비'가

있는 곳으로 가기전에

울창한 대나무숲이 있어요.

 

다음 포스팅을 기약하며

대나무숲 동영상을 올립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