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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만들기 먹방/맛있는건 같이먹자^^

탄다디비라 탄다디비라 ㅋㅋ 푸하하하하~@ 간판봐! 엄청 웃겨ㅋㅋㅋ 그래서 들어가 봤습니다. 그리고 탈까봐 열심히 뒤집었습니다! ^^ 모든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 저이지만 곱창과 막창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기름진 음식에는 느끼함을 달래줄 새콤한 음식이 필수지요^^ 대한민국 식당에서 김치가 빠질 수 없지요^^ 푸짐한 상추겉절이도 주셨네요^^ 음.... 차라리 막창 하나를 더... 하지만 굳이 주신다면 잘 먹겠습니다 ㅋㅋㅋ 자~@ 소스가 있으니 배합을 해야지요. 다진 청양고추와 쪽파를 소스에 잘 섞습니다^^ 이렇게 맛나게 배합한 장에 잘 익은 막창 하나를 찍어 입으로 쏘~옥! 아공~! 쒼난다!!! 우왕~! 맛있따!!! 정신없이 먹고 있는데 뚝배기에서 팔팔 끓고 있는 어묵찌개를 주시네요^^ 캬~!.. 더보기
대성콩국수 대성콩국수 유명하다는 것은 진작에 알고 있었어요. 여름이 가기전에 반드시 대성콩국수에서 콩국수를 먹으리라 다짐했었는데 결국 초가을에 그것도 저녁 느즈막히 다녀왔네요^^ 거의 마감하는 시간에 가서 사람이 없었어요^^ 덕분에 마음놓고 찰칵~! 딱 보시면 알겠죠? 여기도 유명한 맛집인 만큼 주차 문제가 있나봐요^^ 자리가 멀어 확대해서 찍었는데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질 않았어요. 내용 설명은 성수기 4월~9월 까지는 휴무 없이 오전 11시 30분 ~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을 하고 비수기인 10월~12월 까지는 공휴일과 일요일에 휴무가 있으며 나머지 1월~3월까지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네요. 기본 반찬입니다. 다른 반찬 없습니다. 딱 요 김치 하나에요. 잠시 후 나온 콩국수 입니다. 여기 대성콩국수가 유명한 이.. 더보기
전주 츄남(구, 모심) 전주 츄남(구, 모심) 전주를 간다고 했을때 츄러스를 좋아하면 꼭 '모심' 을 가보라는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모심'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모심'이 '츄남'으로 상호변경 한것을 말이죠... 줄이 엄~청 길고 츄남 간판 옆에 이렇게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한옥마을 지도의 모심자리에 츄남이 있었으면 여기구나 했어야 했는데 저는 '모심' 이라는 두 글자만 찾아다녔네요... 하지만 아래 사진좀 보세요. 제가 오해할 만 하지 않나요? . . . 제가 너무 고지식 하게 굴었나봐요 ㅠㅠ 여기서도 팥빙수는 판매했지만 이미 외할머니 솜씨의 맛을 본터라 츄러스만 사기로 결정했어요. 하지만 줄이 길어도 너~무 길고 즉석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줄도 쉽게 줄지를 않았습니다. 거의 2시.. 더보기
전주 길거리야 전주 길거리야 전주에서 먹은 음식중 절대 빼놓고 말 할 수 없는 길거리야^^ 사람도 많고 줄도 길지만 미리미리 만들어 놓아서 그런지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차례가 돌아옵니다^^ 앉아서 먹을 공간은 없고 전부 테이크 아웃 해야해요^^ 일단 맛이 어떨지 모르니까 하나만 샀어요^^ 비주얼 끝내주죠? 무슨맛일지 진짜 궁금했지만 그래도 사진부터 찰칵^^ 잘 안찍혔을까봐 또 한컷 찰칵 ㅋㅋㅋ 옆에서 그만좀 찍고 먹자고 난리네요^^ 저~기 새끼제비 보이세요? 우연히 찍게 되었는데 제비둥지와 제비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요^^ 저렇게 얌전히 앉아서 어미를 기다리는데 앙 다문 입이 정말 앙증맞네요^^ 그러다 어미가 가까이 오자 먹을것을 달라며 울기시작하는데 길거리야를 맛본 우리가 딱 저꼴이었어요 ㅋㅋㅋ 맛만 보자.. 더보기
전주 외할머니솜씨 흑임자팥빙수 전주 외할머니솜씨 흑임자 팥빙수 전주에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전주 맛집을 검색 했었어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외할머니 솜씨의 흑임자 팥빙수였지요^^ "팥빙수가 맛있어봤자 팥빙수지... " 라는 생각에 그냥 지나칠까 했다가 그래도 입소문이 났다면 뭔가 있을것 같아서 다리품을 팔았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네요... ㄷㄷㄷ 매장안에서 먹기에는 시간도 애매하고 날도 덥고 해서 결국 포장주문을 선택 했어요. 포장주문은 줄이 거의 없었거든요^^ 숙소까지 조금 긴~시간을 이동 해야해서 추가 비용을 내고 스티로폼 포장을 했습니다^^ . . . 럴수 럴수 이럴수가~ !!!!! ⊙⊙ !!!!! 이거 왜이렇게 맛있냐구요 ㅠㅠ 결국 다음날 다시 외할머니솜씨를 찾아 팥빙수포장을 또 해왔어요^^ 제가 팥빙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 더보기
판암동 잔치집 판암동 잔치집 백숙이 먹고팠어요. 그래서 백숙을 먹으러 갑니다. 판암동의 판암톨게이트입구 가기 전 바로 앞 사거리에 위치해 있서 찾기도 쉬워요^^ 모~든 음식이 다 맛있지만 특히 닭내장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리고 옻닭의 옻은 참옻!! 산에서 직접 심은것이니 믿고 드실 수 있답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새로 하셨네요. 이렇게 의자가 있는 곳과 안쪽에 방으로 꾸며진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오늘 저는 백숙이 먹고팠으니 엄나무백숙을 먹겠습니다^^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있는 김치~! 이 김치는 절대 한접시만 드실 수 없습니다 ㅋㅋㅋ 저는 몇번을 리필했는지 몰라요^^ 열무김치도 대박이죠. 전 닭고기를 소금에 찍어 먹지 않고 전부 다 김치에 싸서 먹었답니다^^ 이 오이지는 2번 리필... 우린 반찬을 먹.. 더보기
시장표 족발(한민시장)^^ 시장표 족발(한민시장)^^ 비는 내리고 음식 하기는 귀찮고... 그래 결정했어! 그건 바로 '족발' 한민시장에서 사온 족발 입니다^^ 양이 정말 푸짐하죠? 저는 시장 인심이 정~말 좋아요^^ 마늘이랑 고추도 주셨어요. 아~ 맛있겠당^^ 사진 찍으면서도 군침이 계속 꼴깍꼴깍 ㅋㅋ 이건 뼈있는 족발이에요. 살만 있는것과 뼈까지 있는것 이렇게 2종류를 사왔습니다^^ 그렇지만 뭐니뭐니해도 족발은 뜯는 맛인것 같아요^^ 사진좀 그만 찍으라고 옆에서 성화네요. 그럼 사진은 그만 찍고~! 잘 먹겠습니다^^ 특별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시장에 가보세요^^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한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만 뿅~! 더보기
대전 유성 여보게웃게 대전 유성 여보게웃게 간장게장이 먹고싶어서 일전에 갔던 봉명동에 갔는데 임시휴업이라는 안내문이..ㅠㅠ 그래서 대정동으로 갔습니다. 매장은 참 넓고 깔끔했어요. 조용히 먹고 싶어서 조금 일찍 갔는데 일찍 간 보람이 있네요^^ 매장 안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따로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죠? 매화, 난초, 국화실이 있고 신라, 고구려, 백제실도 있어요^^ 방 이름이 참 특이하죠? ㅋ 여보게웃게의 메뉴판 입니다. 저야 물론 무한리필을 주문했지요^^ 음식이 나왔습니다^^ 배가 고프지만 일단 사진부터 찍고~~! 그럼 이제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자태를 드러냅니다. 밥은 물론 추가 했습니다. 밥도둑이 눈앞에 있는데 한공기로 될 턱이 없죠 ㅋㅋㅋ 열심히 먹다가 파전도 추가했는데 먹기.. 더보기
내가 왜 굳이 전주까지 와서.... 내가 왜 굳이 전주까지 와서... 이름도 없는 횟집에서 광어 한접시를 주문했어요. 전주의 그 많은 먹거리를 놔두고 저는 왜 굳이 회를 먹었을까요? 홍어 전문이라고 쓰여있을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정말 시간을 되돌리고 싶네요 ㅠㅠ 스끼는 그냥 이게 다 입니다... 그리고 나온 광어회... 제가 너무 좋은데만 다녔나봐요. 그래도 여행기분 망치고 싶지 않아서 잠자코 먹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매운탕. 그나마 매운탕이 맛있어서 기분이 조금 풀렸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듯... 여러분.... 저같은 실수 하지마시란 의미로 글을 올렸습니다. 전 이만 마음이 아파서... 뿅 ㅠㅠ 더보기
전주 마닐마닐, 마닐마닐은 우리말 이래요! 전주 마닐마닐 마닐마닐은 순우리말 이래요! 커피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그 무엇보다도 수제 초콜릿맛이 일품인 카페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전주 한옥마을의 마니마닐 카페를 소개합니다^^ '마닐마닐' 이 말뜻을 아시나요? '마닐마닐'은 순우리말로 '말랑말랑' 이라는 뜻이래요^^ 관광안내소 직원분의 강력한 추천을 받고 반드시 찾아가겠노라 다짐 했지만 쉽게 찾기 어려울수도 있다는 직원분의 말씀처럼 저는 마닐마닐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이유는, 마닐마닐카페 출입구가 커다란 건물 사이에 끼어있는데 카페가 아직 문을 열지 않아 사진처럼 문이 닫혀있었어요. 몇번을 지나면서도 그 자리에 카페가 있는줄 전혀 몰랐죠 ㅋ 주변을 3바퀴나 돌고도 못찾아 포기할까 하고 있는데 어떤 여자분이 문을 열고 들어가시더라구요. 혹시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