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상천의 자전거 도로

대전 하상천의

자전거 도로

 

 

 

아침 일찍 일어나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어요.

대전 하상천의

자전거 도로를 달리니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싱그러운 풀내음은

코끝을 간지럽히고

풀벌레의 울음소리는

제 귀를 즐겁게 해주었어요.

 

 

 

 

 

자전거 도로에는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시더군요^^

 

 

 

 

 

길도 잘 꾸며져 있고

운동기구도 갖춰서 있어서

아침 산책이나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멀리 어르신들께서

크로켓 게임 (game croquet)을

열심히 하시네요^^

그런데 플랜카드에는

우크볼이라고...

음....

크로켓일텐데...

 

 

 

자전거를 타고 달리니

가을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어요.

 

 

 

 

 

갑자기 시야가 탁~ 트이면서

코스모스밭이 눈앞에!!!

⊙⊙

 

 

 

 

 

와~

이쁘다^^

 

 

 

 

제가 어디서

이렇게 예쁜 광경을

그것도 공짜로

마음껏 보겠어요^^

 

 

 

 

 

꽃길을 달리니

아침 출근이

더욱 즐거웠어요^^

 

 

 

 

꽃길은 못찍었지만

그래도 저와 함께

자전거좀 타보실래요?

^^

 

 

 

 

앞으로 가끔은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려고해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