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서 받아온 떡!
결혼식장에 다녀오신 사장님이
비닐봉투에서 뭔가를
주섬주섬 꺼내십니다.
거래처 사장님 자제분의
결혼식장에 가셨는데
식사를 하실 시간이 없어서
그냥 나오려고 하니까
가져가서 드시라며
떡을 싸주셨데요^^
와~!
정말 예쁘죠?
요즘은 떡도 정말 예뻐서
그냥 먹기가 정말 아까워요^^
그래서 기념으로 찍어봤어요.
음....
이건 떡이 아니라
만주네요^^
2종류만 만주고
나머지는 전부
찹쌀떡이었어요.
떡 하나하나에
이렇게 정성을 들였네요.
모양도 색깔도
정말 각양 각색입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아깝다 하더라도
안먹으면 버려야 하니
기념촬영도 했겠다
그냥
맛나게 먹기로 했습니다^^
한입 앙~
오잉?
⊙⊙
모양만 이쁜줄 알았더니
맛도 예쁘네요^^
진짜 맛있어요~♡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웠는데
한사람 두사람
나눠서 먹다보니
빈곽만 남았네요
ㅋㅋㅋ
혼자 떡을 먹어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니
퇴근할때 시장에 들려서
꿀떡좀 사가지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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