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맛, 겨울철 별미^^

겨울의 맛, 겨울철 별미^^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참 복받은 나라인 것 같아요.

덕분에 사시사철의 특별한 맛을

골고루 느낄 수 있으니까요^^

 

저는 이번에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를 삭힌 홍어와 함께

맛을 봤습니다.

 

물론 푸짐하게

제대로 차려서 먹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

 

 

 

 

과메기양이 조금 적지요?

그 이유는 제가 사온것이 아니라서

양이 좀 적습니다^^

 

아시는분이

과메기 맛을 좀 보라며

손질까지 다 하셔서

나눠주셨거든요^^

 

덕분에 저는 가위질만 해서

맛있게 얌얌 먹었답니다 ㅋㅋㅋ

 

 

 

하지만 얻어온거라 양이 적어서

시장에서 삭힌 홍어를 구입해

같이 먹었네요^^

 

삭힌 홍어는

일전에 한번 먹어봤는데

저는 먹을만 하더라구요^^

 

 

집에서 먹는거라 그런지

상이 웬지 허전해서

밑반찬도 몇가지 꺼내봤어요

ㅎㅎㅎ

 

 

배추 겉절이도 한접시^^

 

 

이건 팽이버섯인데요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팽이버섯을 쭉 깔은다음

계란물을 위에 얹어 익힌거에요.

 

비주얼이 그리 예쁘지는 않지만

맛은 진짜 끝내줍니다.

 

 

과메기는

생김이나 다시마위에

쪽파와 마늘을 얹어

과메기에 초장을 찍어

싸먹는게 일품인데요

 

저는 그냥

제 방식대로 상을차려

저희 마음대로 먹었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먹든 저렇게 먹든

겨울철 별미 과메기는

맛만 좋았더랬습니다^^

 

 

 

올 겨울이 다 가기전에

겨울의 맛~!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