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마당은 언제나 좋아!
햇살 따사로운 맑은날
콧바람 쐬러 멀리는 못가도
뛰어놀기 너무나 좋은
집 마당으로 나왔어요.
매일매일 나오는 마당이건만
언제나 처음 나오는듯이
좋아라 하는 녀석들 입니다^^
엄마!
거기만 앉아있지 말고
나랑 내려가서 뛰어놀아요!
어미 랑이는
계단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고 싶은데
아들 깜이는
가만있지를 않네요 ㅋ
원래는 두 녀석이
정 반대인데 말이죠^^
소풍나온 기분으로
마당에서 간식을 먹게 했어요.
사이좋은 모자지간 같죠?
사실 깜이는
어미가 먹는 간식이 탐나
어미곁을 떠나지 못하는
욕심꾸러기 아들녀석입니다.
그 욕심때문에
잠시도 어미곁을 떠나지 못해요.
혹시 어미가 자기 몰래
뭘 먹을까봐 말이죠.
반전이죠? ㅎㅎㅎ
냠냠냠~♡
아공! 밖에서 먹으니
더 꿀맛이네~♡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잠시도 떨어지지 못하는
사이좋은(?)
모자지간 입니다.
랑이야! 깜이야!!
앞으로도 쭈~욱 이렇게
사이좋게 건강하게 지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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