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막걸리 골목
그건 너
숙소에 도착해 짐을푸니
저녁이더라구요.
그래서 첫날부터 간 곳이
바로바로 전주의 그 유~~명한
막걸리 골목입니다 ㅋㅋㅋ
여기까지 가기위해
저희가 선택한 이동수단은
바로바로 버스에요^^
전주의 흔한 버스정거장 입니다^^
전주역에서 119번 버스를 타고
약 30분정도 지나
(버스탄 이후부터 26번째 정거장)
삼익수영장에서 하차!
그리고 2분정도 걸어갔어요.
그렇게 도착한 막걸리 골목!
조형물이 참 특이한것 같아요^^
주전자의 주둥이와 붉은 입술의 만남...
음.... ㅋ
과연 명소답게 막걸리집마다 긴~줄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돌아갈까 했는데
그나마 조금 외진곳에 있는
'그건 너' 라는 가게에서
겨~우 허락을 받고 간신히 입실^^
참고로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었어요.
더이상 안주가 없어서
손님을 못받았답니다^^
꺼진 간판이라도 한컷~!
메뉴고민은 할 필요가 없더군요.
다만 탁주냐 울금주(맑은술)냐
술 선택만이 있을 뿐입니다 ㅋ
저희는 탁주를 선택했습니다.
처음 1주전자는 무조건 20,000 이고
2주전자째부터 15,000 이 적용됩니다.
자~ 이제부터 안주를 보여드릴께요^^
먼저 간단하게 몇가지 안주가 나왔어요.
잠시 감자를 먹으며 기다리니
안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안주는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안주만 먹다보니
막걸리가 줄지를 않네요 ㅋㅋㅋ
안주가 거의 떨어져 없다고 하셨는데도
이렇게 많이 나왔어요 ㄷㄷㄷ
기념으로 막걸리주전자와 잔도 한컷!
추가 안주는 1주전자 더 시켜야 나오는데
지금 상황은 안주가 떨어져
더이상의 손님도 못받는 상황이라
추가안주는 이렇게 3개로 끝 ㅋ
그래도 주인아주머니와 아저씨가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홍어삼합은 사실 더 많았는데
아무 생각없이 먹다가
헉~! 하고 놀라 찍은 사진입니다 ㅠㅠ
아주머니 음식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경험한 막걸리집은
그냥 한번쯤 경험으로 가봐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가게마다 너~무 손님이 많아
쉽게 들어갈 수 없으니
이점 꼭 참고하세요^^
그럼 저는 이만
딸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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