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배운 사진 찍는 방법

새로 배운 사진 찍는 방법

 

제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든 사진을 공개합니다. ^^

그냥 딱 봤을 때 이게 뭔지 아시겠어요?

제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 새로 배운 사진 찍는 방법은 바로 다른 각도로 사진 찍어보기였습니다.

 

 

 

이건 우연히 만난 벽돌집의 돌벽이에요.

이번에 새로 배운 사진 찍는 방법을 써먹어 보겠다고 남의 집 벽에 달라붙어서 폼을 잡아봤죠.

그런데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제 몸이 긴장되면서 심장이 콩닥거렸어요.

새로 배운 사진 찍는 방법이 겨우 다른 각도로 사진 찍는 것뿐인데 무슨 심장까지 콩닥거렸느냐고요?

그게요. 돌벽이긴 하지만 남의 집 벽을 찍는다는 게 순간 민망했거든요.

그리고 행여 지나가다 저를 본 사람들에게 말도 안 되는 오해를 받으면 어쩌나 싶은 생각도 들었고요.

혼자 두리번거리다 저 사진 한 컷만 찍고 도망치듯 그 자리를 벗어났어요.

왜 하필 그 집 돌벽을 보고 새로 배운 사진 찍는 방법을 써먹겠다는 생각을 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 길에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혼자 정말 미친 사람처럼 웃었네요.

아무튼, 제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 새로 배운 사진 찍는 방법!

그것은 다른 각도로 사진 찍어보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