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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대전 힐링아트페스티벌과 HWPL 평화 걷기

어항물고기 2018. 5. 26. 13:14

Oh! 5! 축제의 계절답게 대전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가 진행돼요.

그중 눈여겨볼 축제는 대저 서구에서 진행되는 힐링아트페스티벌이 있네요.

올해로 3회째 열리는 문화예술축제인데요.

525일부터 3일간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주제로 대전 서구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려요.

하늘도 청명하고 햇볕도 뜨거웠던 525.

대전 힐링아트페스티벌 행사가 있는 보라매공원에서는, 햇볕만큼 열기가 뜨거웠던 HWPL 세계평화선언문 5주년 기념행사와

평화 걷기대회가 있었어요.

이 행사는 대전을 비롯한 서울, 부산, 대구 등 국내 주요 도시와 세계 50개국 84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힐링아트페스티벌을 찾으시는 대전 시민분들에게, 보라매공원에 울려 퍼진 평화를 염원하는 일만 명의 간절

한 만세삼창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얼마 전 남북 두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서 오랜 기간 단절되었던 38선을 거짓말처럼 넘었는데요.

그날의 가슴 벅찬 감동을 국민들은 잊지 못하실 겁니다.

저는 봐도 봐도 신기해서 몇 번이고 계속 시청했어요. 그럼 지금 넘어가 볼까요?”라는 말과 함께 선을 넘은 두 정상의 발걸음

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마음을 꿈틀거리게 했어요.

세계평화선언문 5주년 기념행사를 주최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2012년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목적으로 설립

된 국제 NGO 민간평화단체에요.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13525HWPL 이만희 대표님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세계평화선언문을 발표했는데요.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인 청년을 중심으로 누구나 다 평화의 사자가 되어 함께 평화를 이루어 가자는 내용이 담겨 있어요.

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법 제정과 종교 간 대통합을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고 이를 이루기 위해 지구촌 27바퀴를 돌며 평화

활동을 하고 계세요.

청년 3만 명이 참여한 이 날, 평화 걷기대회를 기념해 매년 525일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평화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동독과 서독을 가로막는 베를린장벽을 무너뜨린 것처럼, 평화 통일에 대한 국

민들 마음이 모여 한반도에도 평화를 이룰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친구, 가족들과 좋은 추억 쌓으시고 행복하세요.